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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16:18
남북을 잇는 열차가 운행됐다. 역사적인 순간이다.
고 3 때 던가 국사시간에 선생님이 테레비를 틀어줬던 기억이 있다.
615 공동성명 이었는데,
공부보다 중요한 것이 역사적인 현장을 목격하는 거라고 말씀하셨다.
뉴스 보는데 기자가 얼음보숭이 이야기를 했다.
얼음보숭이. 우리 말로는 아이스크림... 빙과류를 뜻하죠.
빙과류. 한자잖아 ㅡ,,ㅡ
남한에는 우리 말이 그다지 없다 ㅡ,,ㅡ
그나저나 그 기차를 처음 타야 되는 건,
북한지역에서의 추억이 없는 고위인사들이 아니라 그 곳에서 살았던,
추억이 있는, 실향민들이 되어야 하는 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남북기차 처음 탄 고위인사들이 왠지 고까운 건 나만 느끼는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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